http://( 3-1 사회 ) 2. 우리가 알아보는 고장 이야기 - 2)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

3학년사회수능어휘

( 3-1 사회 ) 2. 우리가 알아보는 고장 이야기 - 2)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

초등공부로수능잡기 2022. 10. 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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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적, 문화적 내용이 들어있어요 ^^

1. 문화유산 : 우리 조상 대대로 내려온 문화 중에서 다음 세대에 물려줄 만한 가치가 있는 문화적 전통을 말한다.

2. 문화유산의 분류 : 유형 문화유산 : 일정한 형태가 있는 문화유산 : 건축물, 공예품, 책, 도자기 등 : 만질 수 있는 것

무형 문화유산 : 일정한 형태가 없는 문화유산 : 예술 활동, 기술 등 : 만질 수 없는 것 : 탈춤, 판소리 등

3. 우리나라 돈에 그려져 있는 문화유산

4. 형태가 있는 문화유산

- 경주 동궁과 월지 : 신라의 왕자가 머물던 곳으로 나라의 기쁜일이 있을 때, 이곳에서 잔치를 베풀었다.

- 성덕 대왕 신종 : 신라에서 만든 범종으로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큰 범종

5. 형태가 없는 문화유산

- 가야금 병창 : 직접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민유, 판소리의 한 부분을 부르는 전통 예술

- 전통장 : 한지, 나무, 가죽 등의 재료를 이용해 화살을 담는 긴 통을 만드는 기술이 있는 사람

6. 우리 고장의 문화 유산을 통해 알 수 있는 조상들의 생활 모습

1) 향교 : 지방의 교육을 담당했던 교육기관으로 우리 조상들이 교육과 성현의 제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첨성대 : 하늘의 별을 관찰하고 기록한 시설로 옛날에도 별을 관찰, 기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누비 : 두 겹의 천 사이에 솜을 넣어 꿰매는 손바느질로 오늘날에도 활용된다.

4) 탈춤 : 탐관오리의 횡포로 힘들었던 백성이 못된 양반을 혼내거나 웃음거리로 만들어 속상함을 표현했다.

(중학연계)

우리고전에서 사회적 모순(탐관오리의 부정부패, 신분차별 등)을 극복한 방법 : 풍자와 해학 (국어에서 매우 중요해요)

* 풍자 = 차가운 웃음 = 쓴웃음 = 비판이 담긴 웃음

탈춤에서 양반을 입이 비뚤어진 모습으로 표현해 그들이 백성들을 괴롭히면서도 어리석은 모습들을 보여줌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는

하지만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들을 보면서 한 번쯤 사회적 모순을 생각하게 되는 고발적 성격을 띠는 상황

* 해학 = 그냥 재미를 주는 상황 = 비극적 상황을 웃음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줌

흥부의 집이 너무 좁아서 기지개를 펼치면 팔은 천장으로 발은 마당으로 나간다는 식의 과장법이 주된 해학의 요소

7. 문화유산과 관련된 행사

- 화랑도 : 신라 귀족 청소년들이 수련과 학문을 익히는 단체로 체험활동을 통해 조상들의 무예 실력과 용감함을 느낄 수있게 한다.

-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 신라의 천년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전시, 공연, 체험 등을 선보이는 행사

: 우리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게 해주는 체험활동

- 진주 남강유등축제

임진왜란 당시 벌어진 진주성 전투에서 적군이 강을 건너려고 하자 강물 위에 유등(기름으로 켜는 등불)을 띄워서 이를 저지했다고 한다.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는 유등띄우기의 전통을 이어받아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8. 문화유산 조사 방법

( 중학연계 )

유네스코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교육, 과학, 문화의 보급 및 교류를 통하여 국가간의 협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세운 국제연합전문기구로 인류가 보존, 보호해야 할

문화와 자연유산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하여 보호한다.

*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대표적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설명하려해요 꼭 숙지해주세요.)

1) 해인사 장경판전

정식 명칭은 '해인사 대장경판', '재조대장경' 이나, 보통 '팔만대장경'이라고 알려져 있다.

초조대장경을 조판한 후 거란군이 물러갔듯이 불력(佛力)으로써 몽골군을 쫓아내기 위해 경판들을 본래 강화성 서문 밖 대장경판당에 보관했는데, 이후 선원사에 보관했다. 이후 조선이 건국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태조 7년(1398) 5월 합천 해인사로 옮겨 오늘날에 이른다.

부처의 힘으로 몽골군을 물리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다.

호국 불교(나라를 보호하는 불교) : 호국 불교는 불교 신앙으로 국가를 보전하고, 보호한다는 불교이념을 말한다.

불교는 본래 자비사상을 기본으로 한다. 모든 만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보전하여 함부로 죽이는 살생을 금하였고, 스님들은 육식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고대사회(우리나라의 삼국시대)는 정복 전쟁을 활발히 하던 시기였고, 전쟁의 승패에 따라 국운이 달려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불교는 부처님이 나라를 지켜준다는 국가 수호의 이념으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중생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대승불교는 어리석은 백성들을 가르쳐 구제한다는 ‘중생구제’의 가르침으로 국민들이 왕에게 복종하도록 가르치는 수단이 되었다. 이는 우리나라로 불교가 전래되면서 독자적으로 불교가 발전된 모습을 보인 예가 된다.

2) 수원화성

정조는 할아버지 영조에 이어 탕평정치를 실행 한다. 탕평책은 각 붕당(각 정치 지파)간의 다툼이 아닌(앞서 언급했던 효종의 장례예복 문제로 서인과 남인의 대립) 화합을 도모하는 정치로 특히 사람을 쓰고 내침에 있어서 정조는 어느 한 ‘당‘이 아닌 능력있는 관료를 키우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정조는 규장각을 설치했다. 규장각은 그냥 겉보기엔 왕실의 도서관으로 보였지만 그 곳에서 인재를 키웠고, 규장각과 연계해서 ‘초계문신제도’를 실시한다. 이는 37세 미만의 신진 관료 중에서 인재를 신분에 상관없이 발탁해서 규장각에서 재교육을 시킨 제도이다. 또한 이 제도를 통해 정약용이나 유득공 같은 인재가 발탁된다. 또한 정조는 왕의 직속 군대인 장용영을 만들었다. 장용영에 기존의 군대가 가지고 있는 군사력을 상당 부분 옮긴 것이다. 장용영은 최강의 전투부대로 정조가 즉위한 후에 훈련도감의 정예무사를 선발해 호위를 맡긴 것이 시작이다. 

 

규장각과 초계문신제를 통해 정치적인 세력을 마련하고, 장용영을 통해 군사적 기반을 다져 놓은 정조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지역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그는 기존의 수도인 한양에선 입지가 약했기 때문에 아예 새로운 곳을 수도로 삼으려 했다. 

 

정조가 비밀리에 발굴한 새로운 지역은 바로 수원으로 이 일로 한양에 기반을 둔 세력들이 반발을 예상하여, 수원에 화성을 지어야 하는 명분으로 자신의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내세워웠다. 조선은 유교를 바탕으로 효도의 도를 행해야 하는 나라였기 때문에 ‘죽은 아버지를 위함!의 명분을 거스를 자가 없었다. 그래서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으로 옮기는 것으로 건설을 시작했고, 무덤 이름도 영우원에서 현륭원으로 바꾸고 수원으로 이장을 했다. 

수원화성은 실학자였던 정약용이 성을 설계하고, 거중기, 활차, 녹로 등의 새로운 기구로 축조되었다. 특히 거중기는 정약용이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발명품이다. 이와 같은 신기술로 지어진 수원화성은 당시 계획은 10년의 축조 과정을 예상했었지만 33개월 만에 완성하게 된다.

함께읽으면 좋은 부분 : 실학 https://blog.naver.com/belleempress/22280596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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